::#살아있다::개인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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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조일형

출연 : 유아인(오준우) , 박신혜(김유빈)

상영시간 : 98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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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영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영화 상영 취소...

영화 운영 중단...

드디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롯데시네마에서 6천 원 할인권 이벤트 + 조조할인으로 무료 관람~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11시 50분 영화,

 

두근두근 부산행 이후 한국 좀비 영화라니

기대를 하며 영화관으로 갔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좌석 2칸씩 띄엄띄엄 배정되었다,

 

 

 

 

::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 ::

 

영화의 전개가 초반에 엄청 빠르다, 빠르는게 차라리 좋았다고 본다,

늦었다면... 영화는 길어졌을 테니, "부산행" 영화를 비교하며 볼 수밖에 없다.

이유는 우리나라 좀비 영화가 부산행이 유일?하기 때문에 비교하며 설명하는 게

이해가 쉬울 듯하다.

부산행에서는 제약회사?에서 잘못된 실험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발생한다는

이해를 줬다면, "살아있다" 에서는 이유가 없다...

그냥 좀비가 급하게 나온다,

그게 이해하고 봐야 한다, 방법이 없으니...

 

어느 정도 영화 전개 이후, 박신혜 등장 ~

그 이후부터 영화가 지루해졌다...

박신혜 캐릭터는 다 그런가???

영화, 드라마 다 왜...

박신혜가 맡은 역할은 왜 답답하게 하는 캐릭터인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4~5층 아파트에서

밧줄을 달고 뛰어내린다???

그리고 낫? 비슷한 등산 장비로 좀비를 무찌른다???

수십 명의 좀비를 혼자서...

 

4~5층에 있던 유아인이 갑자기 1층까지 뛰어내렸는지???

알 수 없지만 나타난다???

뭐지???

 

부산행 마동석도 좀비에 물려 좀비로 변하는데,

유아인은 한 번도 물리지 않고 좀비를 다 쓰러뜨린다...

마동석 vs 유아인 = 유아인!!!

 

결말 스포를 하지 않기 위해 지긋이 제 개인적인 후기!!

1시간 38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이야기를 전달 하기란

쉬운 게 아니다, 그래서 전개가 빨라야 하는 점도 이해를 한다,

 

그것 말곤 이해를 못 하겠다... 이 영화에는 악역이 비중이 너무 약하다

스토리의 긴장감 조성도 없다, 유아인 박신혜가 모든 내용을 전달해야 하기에

연기를 아무리 잘 하더라도 내용에 팩트를 전달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는 듯하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는데, 많이 아쉽다, 너무나도...

곧 개봉하는 강동원의 주연인 영화 "반도" 보기가 두렵다...

그냥 넷플릭스 킹덤 시즌 3가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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